창조론 이야기 - 증거와 반증




여기 이 목사들이 말하는 진화론의 반증이란 것이 지금 사람되는 원숭이가 없다입니다.
이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만약 지금 사람되는 원숭이가 있다면 나는 진화론을 버리겠다입니다. 이 목사는 진화론자들이 생각이 없다고 비난하는데, 정작 생각이 없는 것은 자신이죠. 얼마나 생각이 없고 공부를 안하면 진화론의 증거가 뭔지, 진화론의 반증이 뭔지조차 헷갈릴까요.

창조론자들에게 이런 일은 흔합니다.


수천년동안 원숭이가 사람낳는 일이 없었기에 진화가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마찬가지로 제 대답은 원숭이가 사람낳는 일이 있다면 나는 진화론을 버리겠다입니다.

사람의 조상이 원숭이란 말 자체가 잘못이긴 합니다만, 만약 고대 유인원을 원숭이라 칭한다면, 진화란 결코 한 개체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원숭이가 사람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한 세대만에 일어나는 현상(원숭이가 사람낳는 현상)도 아니구요.

진화론 이야기 - 콩심은데 콩난다에서도 설명했지만, 진화란 종족 전체에 대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단속평형설요? 예, 단속평형설은 진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이론이죠. 종(species)이 나뉘는데 겨우 수만년밖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만약 생물들이 한 세대 안의 변화에 적응해 버린다면 역시 저는 진화론을 버릴 것입니다. 진화란 세대를 거듭하면서 적응하는 것이지 한 세대 안에서 적응하는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물론 환경의 변화에 짧은 시간에 적응하는 것이 있긴 하죠. 박테리아류들 말입니다. 그들 역시 한 세대가 한두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며칠만에(즉 수만 세대만에) 적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큰 규모를 생각할 능력이 없기에 공간규모를 종족 전체에서 단일개체로, 시간규모를 수만년에서 한세대로 줄여버리니 저런 잘못된 지식을 신도들에게 전파하게 되는 것이죠.

진화론 거짓 운운하기 전에 먼저 어떤게 진화론의 증거이고 어떤게 진화론의 반증인지부터 제대로 알고 말하라고 한다면 창조론자들에게는 무리한 이야기겠죠?

만약 정말로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현장이 목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버리고 (진화론도 창조론도 아닌) 제 3의 다른 이론을 찾아 연구를 시작할 것입니다. 창조론자들은 원숭이가 사람되는 모습을 요구했던 과거를 잊어버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진화론자들이 사라졌다고 좋아하겠죠. 그러다가 과학자들이 찾은 제 3의 이론을 물어뜯을 겁니다.

댓글 40개:

  1. 만약 신앙과 현실이 충돌한다면 창조론자들은 어떤것을 선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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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현실은 사탄의 계략이다. 사탄아 물러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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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를들어 북한이 개발하는 대량살상무기의 경우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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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마도 대량살상무기를 막을 방법을 연구하기보다는 사탄 김정은을 물리쳐달라고 야훼에게 기도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의 노력으로 평화가 오면 그제서야 '야훼가 평화를 주셨다', '야훼 만세'를 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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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화란 것은한 세대가 아닌 여러 세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작용이라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왜 중간단계(진화중인 생물체)의 화석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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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없다고 생각하시죠? 그냥 목사들이 없다고 하니까 없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지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176202813&qb=7KeE7ZmU66Gg&enc=utf8&section=kin&rank=5&search_sort=3&spq=1&sp=1
      일단 여기 많은 중간화석들이 나와 있구요. 사실 현재 발견된 모든 화석이 중간화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모에렉투스 같은 경우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인간 사이의 중간화석이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역시 다위니우스와 호모에렉투스 사이의 중간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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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해력 후달리는 한심한 문자주의 진화설자 하나 추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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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 부분을 어떻게 잘못 이해했는지부터 알려주고 한심하다고 하셔야죠?
      그렇지 않으면 정신승리하는 찌질한 창조잡설자가 되실 뿐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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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본문글은 완전 막주장 똥글이라 어느 한군데 손을 대보려다가도 저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드네요...ㅎ;
      다행히 한심한 진화설자 하나 구제할 만한 임팩트 있는 질문 하나가 생각났네요...ㅎ
      위에 오세움님 질문에 답변 하셨는데...



      혹시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phenotype) 색칠공부라고 답하실 건가요?ㅎ 잘 생각해보세요...
      왜 원숭이같은 생물이 인간같은 생물을 낳는 게 수도없이 관찰되어야 하는 지도...

      돌연변이로 DNA 정보량이 다른 온전한 생물이 하나 나오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게 한세대 한번이 아닌 수만년에 걸쳐 조금씩 계속 나타나야 한다고 까대며 주장하는 글을 보니 말문이 막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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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phenotype) 색칠공부]란 것이 무엇이죠? 구글링을 했는데도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어느 목사나, 자칭 '창조과학자'라는 사기꾼이 했던 말인가요? 진화론자들이 하지도 않았던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왜 원숭이같은 생물이 인간같은 생물을 낳는 게 수도없이 관찰되어야 하는 지도...]
      본문에서 말했습니다만. 원숭이가 인간을 낳는 것이 관찰되면 진화론이 붕괴됩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에서는 고대 유인원에서 한세대만에 인간이 되었다고 한 적 없거든요.
      거기에 '수도 없이'요? 아무튼 창조잡설자들은, [생물이 죽으면 뼈가 스스로 바위 속으로 파고들어가서 얌전히 기다리다가 고생물학자가 다가오면 바위를 뚫고 나가 자신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14/01/about-transitional-fossils.html
      아무튼 진화론에 대한 자신들의 망상(진화론은 원숭이가 인간을 낳는 것이다)을 진화론자들에게 증명(원숭이가 인간낳는 화석을 찾아내라)하라고 요구하는 전형적인 창조잡설자시네요.

      [돌연변이로 DNA 정보량이 다른 온전한 생물이 하나 나오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먼저 '온전한 생물' 이야기부터... 인간은 '온전한 생물'일까요?
      부실한 망막과 나이들면 고장나는 허리와 무릎, 음식물을 잘못 삼키면 막히는 기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온전한 생물'일까요?
      '온전한 생물'이란 것 역시 창조잡설자들 망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허깨비일 뿐입니다.
      일단 여기서는 익명님 수준에 맞춰 '온전한 생물'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DNA 정보량이라... 'DNA 정보량'이 뭔지 아십니까? 이를테면 AGCA였던 'DNA정보'가 돌연변이에 의해 AGCC가 된다면 이것은 정보의 증가일까요, 아닐까요?
      'DNA 정보량' 운운하던 뎀스키조차 그 정보란 것이 정확히 무엇이고 정보량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답변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커다란 돌연변이로 '다른 온전한 생물'이 나오지는 않죠. 하지만 '온전한 생물'은 '작은 돌연변이'에 의해서 마찬가지로 '온전한 생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돌연변이'의 연속에 의해 '온전한 생물'이면서 계속 다른 종으로 바뀔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익명님은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그 수많은 세대의 수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들이 '인간이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인간으로 진화한 것이냐?]
      라고 말입니다.
      이것 역시 창조잡설자들의 착각이죠. 창조잡설은 '야훼의 의지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화론 역시 '진화의 의지로' 인간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것 말입니다.
      조그만 돌연변이가 연속되다 보니 인간이 된 것이지, 인간이 되기 위해 수많은 돌연변이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죠.

      그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았다는 근거라...
      죄송합니다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호모 에렉투스를 낳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에렉투스로 점진적인 진화를 한 것입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12/12/bean-make-bean.html
      여기 한번 보세요. 콩콩이는 푸르미로 진화했지만 콩콩이가 푸르미를 낳은 것은 아니죠.

      저역시 익명님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익명님은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창조잡설자들의 망상'을 진화론이라 생각하면서 부정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 같은 듣도보도 못한 신조어를 남발하시는가 하면 질문 자체의 오개념(DNA정보량 등)부터 바로잡으면서 답변하느라 답변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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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DNA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해요.
      님이 주장한 아래 콩콩이 푸르미에서...
      http://chamsol4.blogspot.kr/2012/12/bean-make-bean.html
      그럼 흑인과 백인 얼굴 네모난 사람과 동그란 사람은 어디서 어디로 진화한 건가요?
      인종차별주의자... 다 진화설의 그릇된 사상이 만들어내는 것이죠...
      올바른 답은 그건 진화설의 "진화"가 아니라 유전인자의 "발현(revelation)" 이라고 해요...
      유전정보의 증가가 있어야 진화라고 하는 것이구요...
      아직도 이해 못했다면...
      지금 동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얼굴색이나 얼굴 모양은 점진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데, 꼬리가 긴 원숭이부터 없는 인간까지 다양성은 왜 전혀 없나요? 이런 거 생각 안해보셨나요?
      콩콩이푸르미 그림은 진화가 아닌 유전인자의 발현일뿐 상하좌우 어디에도 정보량의 증가나 변화는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검은선의 좌우는 고리종이 되는 것이고 고리종은 진화설의 망상 대진화(macroevolution)가 아니랍니다.
      굳이 진화라고 하자면 과학적 반복 관찰 가능한 DNA유전학의 "소진화(microevolution)"라고 하죠.
      결국 점진적으로 다양성을 가지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로 진화했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동시대 생물인지 연대적 격차가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없죠.
      그럼 다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았다는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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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DNA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해요.]
      그렇죠.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보량'을 주장한 뎀스키조차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뎀스키에게 속아넘어간 창조잡설자들은, 정보량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정보는 증가하지 않는다'라고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을 뿐입니다.



      [유전정보의 증가가 있어야 진화라고 하는 것이구요...]
      유전정보는 항상 증가하고 있죠. 다만 님같은 창조잡설자들만이 인정않고 있을 뿐입니다.
      왜냐구요? 유전정보가 증가해서 기존에 없던 다른 형질이 나타나도 항상 '원래 있었던 형질이 발현되었을 뿐 정보의 증가가 아니다'라고 억지를 부리기 때문이죠.
      여기한번 보세요
      http://iiai.blog.me/65196596
      일본에서 '생물정보학'을 전공한 박사님의 글입니다. 실제로 정보가 증가한 사례도 있죠.
      억지가 아니라면 먼저 '정보량을 어떻게 측정하는지'를 제시하고, 윗 사례의 정보량을 측정해서 보여주시면 될 겁니다.



      [그럼 흑인과 백인 얼굴 네모난 사람과 동그란 사람은 어디서 어디로 진화한 건가요?]
      [올바른 답은 그건 진화설의 "진화"가 아니라 유전인자의 "발현(revelation)" 이라고 해요...]
      이것저것 뒤섞어서 이해하고 계시네요. '발현된 유전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야훼가 만들었을까요?
      그것이 바로 고대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한 유전자랍니다. 그리고 그 유전자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현'되는 것이구요.



      [인종차별주의자... 다 진화설의 그릇된 사상이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런 것을 적반하장이라고 하죠. 인종차별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아시나요? 고대시절부터 인종차별은 존재해 왔습니다. 이를테면 스파르타에서도 지배계급과 노예계급은 다른 민족이었죠. 다윈이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스파르타에 가서 진화론을 퍼뜨렸다는 헛소리를 하시려는 것은 아니시겠죠?
      이것 역시 창조잡설자들이 가지고 있는 진화론에 대한 망상입니다. 진화론에서 차별을 이야기한다구요?ㅎㅎ 오히려 진화론에서는 협력을 이야기합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09/06/prisoners-dilemma_08.html
      http://chamsol4.blogspot.kr/2014/03/science-and-morals.html
      http://chamsol4.blogspot.kr/2009/09/blog-post_25.html

      오히려 인종차별을 옹호하는 것은 종교죠. 뭐 노아의 아들중 하나가 노아의 알몸을 봤기에 그 후손이 저주를 받아서 다른 형제 후손에게 봉사를 하게 되었다는 말 못들어보셨나요? 바로 성경에 의해 흑인노예를 합법화한 것입니다. 게다가 신대륙 원주민들을 이교도라고 해서 학살한 것 역시 종교였습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10/06/blog-post_01.html



      [지금 동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얼굴색이나 얼굴 모양은 점진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데, 꼬리가 긴 원숭이부터 없는 인간까지 다양성은 왜 전혀 없나요? 이런 거 생각 안해보셨나요?]
      이 글에 대해서는 이미 도킨스가 말했던 것이 있죠. '중간종이 전멸했기 때문'입니다.



      [콩콩이푸르미 그림은 진화가 아닌 유전인자의 발현일뿐 상하좌우 어디에도 정보량의 증가나 변화는 없어요.]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죠. 어떤 것이 진화하든 창조잡설자들은 '진화가 아니라 발현일뿐'이라고 주장하죠. 아마 고대 기제류가 고래로 진화한 정도의 진화가 실제로 관측되어도 '그것은 진화가 아니라 형질이 발현된 것 뿐'이라 주장할 겁니다.


      대진화/소진화요? 대진화와 소진화를 나누겠다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소진화와 대진화의 경계는 어디인지, 그리고 그 경계선을 넘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창조잡설자들은 그런 것이 없어요.
      소진화는 가능한데 대진화가 불가능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기껏해야 '그런 큰 변이가 가능하겠냐?'일 뿐이죠.
      그리고 어디까지가 소진화고 어디부터가 대진화인지도 명확하게 가르지 못합니다.

      왜 창조잡설자들이 대진화/소진화 이야기를 꺼냈는지 알려드릴까요?
      창조잡설자들의 최초 입장은 '진화는 절대로 불가능하다'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둘씩 나오는 진화의 증거들을 더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자, 대진화/소진화로 나누어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종species 안에서의 변이 - 소진화는 가능하지만 종species을 뒤어넘는 변이 - 대진화는 불가능하다]라고 말을 바꾼 것입니다.
      그런데 웬걸.. 지금은 종을 뛰어넘는 진화까지 발견된 상태죠. 이렇게 되자, 창조잡설자들은 다시한번 말을 바꿉니다.[종류kind 안에서의 변이 - 소진화는 가능하지만 종류kind를 뒤어넘는 변이 - 대진화는 불가능하다]라고 말을 바꾼 것입니다.
      http://iiai.blog.me/47720918
      그리고 이 kind가 어떤 범위인지에 대해 확실하게 정의하지 않죠. 왜냐하면, kind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했다가, 그것을 넘어가는 진화가 발견되면 다시한번 말을 바꿔야 하거든요.
      문제는 kind의 범위가 불확실하다보니 가끔씩 곰, 늑대, 호랑이, 사자, 고양이, 개 등도 하나의 kind(식육목)로 묶어버리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고양이와 곰 정도의 변이조차 '소진화'라는 진화론적 주장을 하곤 한다는 것이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았다는 근거는 뭔가요?]
      다시한번 복사해 드리죠.
      [죄송합니다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호모 에렉투스를 낳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에렉투스로 점진적인 진화를 한 것입니다.
      http://chamsol4.blogspot.kr/2012/12/bean-make-bean.html
      여기 한번 보세요. 콩콩이는 푸르미로 진화했지만 콩콩이가 푸르미를 낳은 것은 아니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은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자꾸만 '낳았다는 근거'를 요구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300만년의 연대적 격차를 갖는 생물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이것도 질문 자체가 잘못이군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300만년전, 호모에렉투스는 약 150만전 전입니다. 300만년의 격차가 아니라 150만년 정도의 격차죠.
      그리고 이것은 지층의 연대측정에 의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창조잡설자들은 '지층의 연대측정을 할 수 없다'라고 하던데, 지층의 연대측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적당한 창의력을 발휘하면 말이죠.
      http://chamsol4.blogspot.kr/2014/02/dating-of-stratum.html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다른 종류라는 근거는 뭔가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먼저 종류kind의 범위를 확정지어 주세요. kind가 '계'범위라면 둘 다 '동물계'로 같은 종류입니다. kind가 '종' 범위라면 둘은 다른 종류가 됩니다.



      그리고 저도 한가지 질문을 하죠. 위에서 하셨던..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phenotype) 색칠공부]
      란 것이 무엇인가요? 저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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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phenotype) 색칠공부]가 뭔지 알고싶으시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다른 종류라는 근거는 뭔가요?

      에 논문으로 답변하시면 제가 그 논문으로 알려드리죠.

      그리고 그 이전에 "정보량" 개념도 없으시고 들통나니 말돌리고 욱하고 횡설수설하시고 답변했다고 넘어가시는 거 같아요...

      제가 갈챠드릴께요...

      단세포는 보통 800만개 염기(쌍)로 나타낼 수 있는 정보가 바로 정보량 이예요.

      인간은 남녀가 다르지만 30억 염기쌍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정보가 정보량 이구요.

      콩콩이 푸름이로 진화설의 망상 대진화를 증거한다는 소리는 인간으로 보자면 29억9999만9999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 9998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9997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근데 그 염기쌍의 갯수 즉, 정보량이 변하면 인간이 손톱이 하나 없거나 머리카락 하나가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인간이 안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다음세대가 아예 교배나 난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사생아가 나올 수도 있구요...

      유전형질의 발현이란

      30억 염기쌍 중에서 형질을 나타나게 하는 염기쌍이 "ON" 되는 것이죠.

      정크 DNA 염기쌍이 아무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 형질을 "ON" 시키거나 교배하고 복제하는 메카니즘에 기여한다는 것이예요...

      죄송하지만 님 글은 처음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잘못된 상태에서 막 쓰신 글이라 다 읽지를 못하겠어요...
      첫 단추를 잘 못 꿴 글의 나중은 횡설수설하는 글로 채워지고 의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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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도시는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다른 종류라는 근거는 뭔가요?]
      먼저 님이 말하는 '종류'가 뭔지부터 알려주세요. 님들이 말하는 '종류'의 기준을 알아야 답할수 있잖습니까?

      [그리고 그 이전에 "정보량" 개념도 없으시고 들통나니 말돌리고 욱하고 횡설수설하시고 답변했다고 넘어가시는 거 같아요...]
      횡설수설은 익명님이 하고 계십니다만.
      '정보량'이란 것은 뎀스키란 수학자가 만들어낸 사이비 용어일 뿐입니다. 그가 '정보량'을 언급한 후 많은 과학자들이 뎀스키에게 '정보량이 무엇이냐', '정보량을 어떠헥 측정하느냐' 물어봤지만 뎀스키는 전혀 대답을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게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을리 있겠습니까? 전세계 생물학자 어느 누구도 '정보량'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뎀스키가 어느 누구에게도 설명해 주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먼저 님이 뎀스키를 찾아가서 '정보량'이 뭔지, '정보량'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아와서 제게 알려주십시오.


      [콩콩이 푸름이로 진화설의 망상 대진화를 증거한다는 소리는 인간으로 보자면 29억9999만9999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 9998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9997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님은 모든 인간이 모두 동일한 염기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의 염기쌍 갯수는 모두 다르답니다. 모든 사람이 수정해서 발생할때 평균 1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생깁니다. 그 돌연변이 중에는 '결실', '중복' 등 염기쌍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 돌연변이도 포함되죠.
      게다가 '텔로미어'라고 아시는지요? 염색체 끝부분에 위치한 염기쌍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짧아집니다. 즉 인간의 염기쌍은 실시간으로 변화한다는 것이죠.
      [29억9999만9999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 9998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9997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그런 인간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인정하시나요?


      [근데 그 염기쌍의 갯수 즉, 정보량이 변하면 인간이 손톱이 하나 없거나 머리카락 하나가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인간이 안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다음세대가 아예 교배나 난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사생아가 나올 수도 있구요...]
      https://chamsol4.blogspot.kr/2016/02/all-humen-is-mutant.html
      창조잡설자들은 돌연변이라면 다리가 4개, 팔 3개인 것만 생각하던데, 전혀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돌연변이가 대부분이랍니다. 익명님 역시 이미 100개가 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염기쌍이 줄어드는 '결실'이나 염기쌍이 늘어나는 '중복'도 존재하죠. 그런데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살고 있잖습니까?


      [유전형질의 발현이란
      30억 염기쌍 중에서 형질을 나타나게 하는 염기쌍이 "ON" 되는 것이죠.]
      그런데 그 염기쌍이 어떻게 해서 ON이 될까요? 그냥 '나는 열대지방에 있으니 멜라민을 만드는 유전자를 ON시켜야겠다', '나는 사막에 있으니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코속 털을 ON시켜야겠다'라고 하는 것일까요?
      해당 염기쌍을 ON시키는 것 역시 유전정보이며, 그것이 바로 '해당 염기쌍을 ON시키는 정보의 추가' - 정보량이 늘어나는 보기라고 할 수 있죠.


      [죄송하지만 님 글은 처음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잘못된 상태에서 막 쓰신 글이라 다 읽지를 못하겠어요...]
      다시 말합니다. 먼저 님이 '정보량'이 뭔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님은 정보량이 증가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위에서 설명한 정보량이라면 단지 '염기쌍 중복'이라는 매우 흔한 돌연변이에 의해서도 정보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즉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은 제가 아니라 익명님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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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정보량 개념도 없다가 갈챠주니까 이제와서 아는 척 핑계를 대시네...ㅎ;;

      그럼 텔로미어 중복이 돌연변이로 나타난 것이라는 증거 가져와보시죠?ㅎ;

      백날 갈챠줘도 이해력이 없으면 안돼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로 진화했다는 증거 가져와 보세요.

      텔로미어 중복이 나타나기 전 생물이 텔로미어 중복으로 보이는 생물을 낳았다는 증거 가져와보세요.

      하튼 진화잡설자들은...

      백날 갈챠줘봐야 밑빠진 독에 물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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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기르쳐줘요? 가르쳐주니까 헛소리?ㅎㅎ

      님은 '정보량'이란 것에 대해 가르쳐주신 적이 없습니다. 전 단지 님이 말하는 '정보량'이라는 것이 헛소리라고 지적한 것이죠.

      님이 '정보량'이라고 말한 것이 뭐죠?

      [29억9999만9999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 9998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9997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이것은 '유전자 중복/결실'과 '텔로미어'로 인해 헛소리임을 알려드렸습니다.

      [근데 그 염기쌍의 갯수 즉, 정보량이 변하면 인간이 손톱이 하나 없거나 머리카락 하나가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인간이 안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다음세대가 아예 교배나 난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사생아가 나올 수도 있구요...]
      이것 역시 익명님 자체가 '정보량'이란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생아가 아니란 것으로 헛소리란 것을 알려드렸죠.

      그런데 이것이 '아는척'이라구요?ㅎㅎ 정신좀 차리시고 '정보량'이 뭔지 제대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창조잡설자들은 자신이 무슨 헛소릴 하고 있는지, 상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그러니 맨날 정신승리나 하고 있죠.


      [텔로미어 중복이 나타나기 전 생물이 텔로미어 중복으로 보이는 생물을 낳았다는 증거 가져와보세요.]
      텔로미어 중복? 제가 언제 '텔로미어 중복'을 이야기했나요? '유전자 중복'과 '텔로미어 결실'을 이야기했는데 둘을 섞어 '텔로미어 중복'이라니...
      이것만 봐도 창조잡설자들의 이해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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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섞긴 뭘 섞어 이사람아...ㅎ;

      이사람 텔로미어 중복도 모르는 갑네...ㅎ;

      유전자 중복은 텔로미어 중복으로 아는 것이고

      텔로미어가 중복되어있다는 건 두개의 유전자가 붙은 모양이라 정보량이 크다는 것일 뿐

      두개가 붙었을 때 생물과 하나만 있을 때의 생물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인데...ㅎ;

      텔로미어 중복이 보인다고 정보량이 변했다거나 진화의 증거라거나 이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이예요.

      단지 텔로미어가 중복되어 있어서 유전자가 붙어서 정보량이 그만큼 증가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을 뿐이예요.

      막말로 손가락 마디가 두개 있다고 마디가 하나인 게 두개가 붙은 건가요? 그렇게는 안되는 거예요.ㅎ;

      게다가 진화가 단지 DNA 정보량만 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예요... 정보 자체도 의미 있어야 하죠.

      유전자 하나하나의 정보 뿐 아니라 유전자 전체의 정보도 유효해야 하는 것이죠.

      게다가 단지 코드화된 유전체 정보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예요. DNA만 있다고 생명체가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것도 읽어보세요...

      http://www.kacr.or.kr/library/print.asp?no=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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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그러고보니...

      이사람 진화설자가 뭘 주장하는 지도 모르는 갑다...ㅎ;

      유전자가 중복인지 아닌지는 당연히 같은 정보의 유전자가 중복된 것이고

      유전자를 구분하는 것이 텔로미어인데 텔로미어 중복과 두개의 센트로미어 발견으로 정보량이 증가했다고 우기는 것이 진화설자들이라는 얘기임.

      하지만 앞서 계속 말했듯이 발견됐다고 진화된 건 아니라는 것이죠.

      중복이 없는 상태의 생물이 존재해야 하고 정보량이 갑자기 툭! 늘어났다는 증거가 필요한 것이죠.

      이전에 님의 어처구니 없는 콩콩이 푸름이 그림 대로라면 점점 변해야 하는데...?ㅎ

      게다가 유전자가 하나씩 늘거나 팍팍 는다고 조금씩 변하는 것도 아니고...ㅎ

      이건 도대체가 오류 투성이 진화설 개념도 완전 뒤죽박죽이고 입주장 우기기 정신승리 뿐이니 구제불능 일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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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점점 창조잡설자들의 본색을 드러내시나요? 슬슬 막말이 나오시네요...


      [텔로미어가 중복되어있다는 건 두개의 유전자가 붙은 모양이라 정보량이 크다는 것일 뿐]
      결국 유전자가 크다면 정보량이 크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유전자는 중복으로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보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고, 결국 '정보량은 증가할 수 없다'는 익명님 말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전 '텔로미어 중복'은 말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텔로미어가 짧아진다는 것은 익명님이 말한 대로라면 정보량이 달라진다는 것'이고, 님이 말한
      [29억9999만9999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 9998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하고 29억9999만9997개의 염기쌍을 갖는 인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에 대한 반론이라는 것입니다.
      자, ['정보량'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정보량'은 증가할 수 있나요?]
      다시한번 잘 생각하고 답해 보세요.


      [두개가 붙었을 때 생물과 하나만 있을 때의 생물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인데...ㅎ;]
      이것도 뭔 헛소리인가요? 인간의 유전자에서 텔로미어 중복으로 유전자가 붙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두개가 붙었을 때의 생물 - 인간', '하나만 있을 때의 생물 - 침팬지'입니다. 뭔 증거가 없습니까? 바로 님 자체가 증거인데요.


      [텔로미어 중복이 보인다고 정보량이 변했다거나 진화의 증거라거나 이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이예요.]
      텔로미어중복이 아니라 일반 유전자의 중복이 정보량이 증가했다는 증거라니까요. 유전자의 크기가 정보량이라면서, 유전자의 중복으로 크기가 늘어날 수 있는데 '정보량은 증가할 수 없다'구요?ㅎㅎ


      [게다가 진화가 단지 DNA 정보량만 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예요... 정보 자체도 의미 있어야 하죠.]
      또한가지 새로운 개념이 나왔네요. '의미있는 정보'란 것이 무엇입니까?
      장조잡설자들의 또한가지 특징이 있죠. 모든 것을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입장에서 의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님같은 창조잡설자들이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정보]라고 해서 [의미없는 정보]인 것이 아니랍니다.
      창조과학회라는 사기단체의 선동글이군요. 한줄로 요약하면 이것이네요...
      [우와.. 굉장하다... 이렇게 굉장한 것이 야훼가 없이 생겼을리 없어... 야훼 만세!!!]


      [유전자가 중복인지 아닌지는 당연히 같은 정보의 유전자가 중복된 것이고
      유전자를 구분하는 것이 텔로미어인데 텔로미어 중복과 두개의 센트로미어 발견으로 정보량이 증가했다고 우기는 것이 진화설자들이라는 얘기임.]
      텔로미어 중복만 갖고 늘어지시네요. '유전자 중복'에 대한 이야기는 외면하고 싶으신가봐요?
      '유전자중복'은 유전자 자체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님이 말한 '유전자 크기가 정보량'이라면 (텔로미어중복이 아니라) 유전자 중복에 의해 정보량이 늘어날 수 있는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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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뭔 본색이죠?

      저는 처음부터 한결같이 대화하고 있는데요...?

      자... 그럼 유전자 중복이 왜 진화를 증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유전자 중복이 진화와 무슨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해하는데 앞으로 더 몇 일이나 걸리나 보죠...ㅎ

      님이 답변하고 아마 제가 "왜요?" 라고 질문 한번만 하면

      님도 이해할 것도 같은데...

      아. 본색을 드러낸다고 하셨는데 구제불능이란 소리는 지옥행에서 구제가 힘들다는 뜻이예요...

      제 본색은 크리스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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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자... 그럼 유전자 중복이 왜 진화를 증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유전자 중복이 진화와 무슨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젠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었는지도 헷갈리시나 봅니다.

      자, 처음부터 정리해 드리죠.

      익명님은 먼저 [모순된 진화의 방향성을 갖는 겉보기 표현형(phenotype) 색칠공부]란 말을 했습니다.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는 헛소리라 그것에 대해 제가 질문을 했구요.

      익명님은 답변이라고 [DNA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해요.]라고 했죠. 그리고 [유전정보의 증가가 있어야 진화라고 하는 것이구요...]라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DNA정보량'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익명님은 뭐라고 대답했죠?

      [제가 갈챠드릴께요...
      단세포는 보통 800만개 염기(쌍)로 나타낼 수 있는 정보가 바로 정보량 이예요.
      인간은 남녀가 다르지만 30억 염기쌍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정보가 정보량 이구요.]

      즉, 익명님은 생물이 가지고 있는 염기쌍 - 즉 염기의 길이가 정보량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유전자 중복' 이야기를 꺼냈죠. 유전자 중복에 의해 염기의 길이가 늘어날 수 있는데, 그것은 결국 '정보의 증가'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익명님이 말한
      [유전정보의 증가가 있어야 진화라고 하는 것이구요...]
      이 말과 연관시키면 [유전자중복 => 염기의 길이가 증가한다 => 염기의 정보량이 증가했다 => 진화]란 것입니다.
      여기까제 제 논리가 들어간 것은 없습니다. 전 질문만 했을 뿐, 익명님의 논리만 가져와서 설명한 것이니까요.
      알겠습니까? 유전자 중복이 진화라고 말한 것은 제가 아니라 익명님입니다.



      [아. 본색을 드러낸다고 하셨는데 구제불능이란 소리는 지옥행에서 구제가 힘들다는 뜻이예요...]
      지옥행에서 구제가 힘들다... 이것이 바로 본색을 드러낸 것입니다. 결국에는 지옥이란 저주로 끝내는 광신도들의 본색 말입니다.

      삭제
    15. 염기의 길이라는 말은 님이 한 말이구요...

      DNA의 길이도 아니고 염기의 길이라니...

      왠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염기의 갯수라고 표현해요...

      저는 님이 복붙해다가 쓴 것처럼 인간은 30억개 염기쌍이라고 했어요...

      자... 그럼 제가 예정대로 질문할께요...

      "
      제가 '유전자 중복' 이야기를 꺼냈죠. 유전자 중복에 의해 염기의 길이가 늘어날 수 있는데, 그것은 결국 '정보의 증가'라 할 수 있는 것이죠
      "

      라고 하셨는데...


      왜요...?



      삭제

    16. 뻔한 님의 입주장 답변 기다리기도 질렸네요...

      예제1) 막말로 인간은 눈이 두갠데 똑같은 게 두개니까 중복이고 원래 하나였다고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논리적 비약(jump of log)이나 바보소리 듣지 않으려면...

      원래 눈이 하나거나 팔이 하나거나 다리가 하나거나 콧구멍이 하나인 사람들이 지천에 널렸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하고 돌연변이로 두개로 늘어난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만약 하나인 사람들이 생존에 불리해서 진화했다고 한다면 그 사람들은 이미 지천에 널리면 안됐어야 하구요...

      예제 2) 이빨이 위아래 중복이라 윗니 또는 아랫니 하나만 있던 인간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르죠?

      막말로 논리적 근거라는 것은 윗니 아랫니 하나만 있는 사람들이 지천에 깔렸어야 하고
      더 확실한 증거는 윗니 아랫니 하나만 있던 인간이 둘 다 있는 인간을 낳았다는 사실의 기록이 있어야 근거가 되는 것이죠.

      이런 게 뇌가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랍니다.


      삭제
    17. [DNA의 길이도 아니고 염기의 길이라니...
      왠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염기의 갯수라고 표현해요...]
      웬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염기의 갯수가 바로 염기의 길이란 것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


      ["
      제가 '유전자 중복' 이야기를 꺼냈죠. 유전자 중복에 의해 염기의 길이가 늘어날 수 있는데, 그것은 결국 '정보의 증가'라 할 수 있는 것이죠
      "
      라고 하셨는데...
      왜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나요? 전 그냥 익명님이 펼친 논리 그대로 말한 것 뿐입니다.
      그러므로 '왜요?'란 익명님이 답변해야 할 문제인데요.



      [예제1) 막말로 인간은 눈이 두갠데 똑같은 게 두개니까 중복이고 원래 하나였다고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원래 눈이 하나거나 팔이 하나거나 다리가 하나거나 콧구멍이 하나인 사람들이 지천에 널렸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하고 돌연변이로 두개로 늘어난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논리적 비약(jump of log)이나 바보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이런 헛소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 망상 속의 진화론'을 제게 증명해 달라고 하지 마세요.

      삭제
    18. 그리고 님이 쓴 글을 보니 생각이 나는데...
      http://chamsol4.blogspot.kr/2014/12/radiocarbon-dating.html
      여기서 한창 무식한 댓글을 달아대던 분 아니신가요? 인용문 형식이 똑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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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그건 "염기길이"가 아니라 "염기서열"의 "길이"라고 해요...

      또는 DNA "염기갯수"라고 하셔야 정보량 개념이 정확히 있는 것이죠.

      이런 경우 갈챠줘도 모른다고 하죠...

      그런 걸 구분 못하니 정보량을 모르는 거구요...

      틀리거나 잘못 생각했으면 인정을 하시고 바로잡으시면 돼요...

      이성적이지 못한 답변보다는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결국 답변은 못하고 비이성적 협박과 말돌리기로 끝나셨네요...


      그 링크 첫답변부터 아주 가관이시네요...ㅎ;

      "
      '역추적'이라고 했는데요. 그러니까 현재의 농도로부터 과거의 농도를 역추적하는 것입니다.
      반감기공식은 지수함수죠. 지금 암석 속의 우라늄 농도와 납의 농도를 측정하면 1000년전의 우라늄농도는 얼마였는지, 납의 농도는 얼마였는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

      님의 이 첫 답변에 나타나는 오류를 "순환 논리의 오류"라고 해요...ㅎ

      게다가 u-238 연대측정으로 1,000년전 우라늄 농도를 알 수 있다니...ㅋ;

      이사람아 u-238 반감기가 45억년이네...ㅎ;

      님 머릿속 망상수치로만 계산을 하니 망상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이예요...ㅎ

      게다가 "농도"라는 용어는 제대로 알고 쓰는 건지...ㅎ;

      이사람 농도 단위도 모를 거 같은데...ㅎ;

      방사성 동위원소 반감기 공식이

      엄연히 조성비 성분비 등의 용어가 있는데... 화학 반응의 반감기 공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더니 농도라는 용어까지 개념없이 가져왔나보네요...?ㅎ

      화학반응의 반감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관찰가능한 과학적 현상이고,

      45억년의 u-238 반감기는 전혀 반복관찰 불가능한 망상 SF 과학 소설 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죠.

      죄송하지만 솔직히 그 링크에 님 댓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막던진 막장 문장들 같아서 한번에 다 읽으려니 토나올 거 같아요...;;

      삭제
    20. [그건 "염기길이"가 아니라 "염기서열"의 "길이"라고 해요...]
      먼저 '염기길이'와 '염기서열의 길이'가 어떻게 다른지부터 알려주시죠. '염기서열의 길이'는 긴데 '염기 길이'는 짧은 경우, 또는 반대로 '염기서열의 길이'는 짧은데 '염기 길이'는 긴 경우는 뭐가 있을까요?
      이런 것을 알려주지 않으신다면 님은 그냥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랍니다.ㅎㅎ

      [또는 DNA "염기갯수"라고 하셔야 정보량 개념이 정확히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해도 제 말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유전자 중복이란 것 자체가 염기 갯수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 모르세요?
      http://study.zum.com/book/13676
      초등생에게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인데, 확실히 염기 갯수가 늘어난 것 보이시죠?
      결국 익명님은 진화를 인정하셨네요.
      [유전자중복 => 염기의 갯수가 증가한다 => 염기의 정보량이 증가했다 => 진화]가 되니까 말이죠.
      이제 횡설수설은 그만 하시고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역추적'이라고 했는데요. 그러니까 현재의 농도로부터 과거의 농도를 역추적하는 것입니다.
      반감기공식은 지수함수죠. 지금 암석 속의 우라늄 농도와 납의 농도를 측정하면 1000년전의 우라늄농도는 얼마였는지, 납의 농도는 얼마였는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

      님의 이 첫 답변에 나타나는 오류를 "순환 논리의 오류"라고 해요...ㅎ]
      뭐 다 끝난 이야기를 새삼스럽게 다시 꺼내십니까? '순환논리의 오류'요?
      님이 '순환논리의 오류'라고 선언했다고 해서 저 글이 순환논리의 오류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http://study.zum.com/book/13433
      여기 또 초등학생을 위해 '순환논리의 오류'를 설명한 것이 있습니다. 보고 공부 좀 하시길... 하긴 창조잡설 따위에 빠져계신 분이니 저 글을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엄연히 조성비 성분비 등의 용어가 있는데... 화학 반응의 반감기 공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더니 농도라는 용어까지 개념없이 가져왔나보네요...?ㅎ]
      앞에서 C14의 농도 가지고 '오염의 가능성이 없다'라고 헛소리하시던 분이 무슨 개념 타령을 하시는지요? 농도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은 익명님이십니다. 아직도 [C14의 농도는 1/1조이므로 시료가 오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개념없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45억년의 u-238 반감기는 전혀 반복관찰 불가능한 망상 SF 과학 소설 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죠.]
      이것을 보니 저 링크에 댓글단 그분인 것이 더 확실한 것 같네요. 완전히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솔직히 그 링크에 님 댓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막던진 막장 문장들 같아서 한번에 다 읽으려니 토나올 거 같아요...;;]
      하긴 유치원생이 대학생 교재를 읽으려면 토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죠? 이해합니다.
      저 링크글 전에, 초등생이 보는 'WHY 시리즈' 있거든요. 먼저 그것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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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염기 길이가 짧은 걸 RNA 라고 해요.

      염기 길이가 두배인 걸 DNA 라고 하고 염기쌍 이라고 하죠...

      이사람 DNA에 D자(Deoxyribo)도 모르는 갑네...;;

      염기서열의 길이 또는 DNA 길이를 정보량이라고 하구요...

      OK?

      이사람은 대학생 다음 교육과정이 유치원생인줄 아는갑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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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1. 유전자 중복에 의해 염기서열의 길이가 증가할 수 있나요?
      2. 염기서열의 길이가 증가하면 정보량이 증가한 건가요?
      3. 정보량이 증가했다면 그것이 진화인가요?

      유치원생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같은 난처한 질문을 하면 질문 자체를 못들은척 회피해버리죠.
      익명님은 이 질문도 유치원생처럼 회피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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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지나가는사람입니다
      RNA는 염기길이가 짧은것을 뜻하는게 아니라 오탄당에서 2번탄소에 OH기가 붙어있는것을뜻 합니다.
      DNA는 2번탄소에 H가 붙어있는 것이고요
      염기쌍은 상보적인 염기서열 두개가 붙어있다는 것이지 염기길이가 두배란 뜻이 아닙니다
      또 디옥시리보오스에서 디는 두개란 뜻이 아니라 없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디옥시 산소가 하나 빠졌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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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댓글 보다보니 익명님이 잘못아시고 있는 것 같아서요. DNA유전정보가 염기서열 길이에 비례한다고 알고 계신것같은데 염기서열에는 정보만 들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님의 글을 해석하기에 정보량이란게 단백질 발현에 관련된 유전정보를 말씀하신것 같은데 실제DNA염기서열에는 유전정보말고 무의미한 반복서열 이나 인트론 등 돌연변이가발생되도 표현형에 영향이 없는 염기서열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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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4년에 봐도 창조론자들은 한심하네.. 묻는 말에는 왜 하나도 제대로 된 근거나 링크는 못가져오고 억지만 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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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중간에 공백에 질문이 삭제됐네요...



    이 질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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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꺽쇠 표시를 하면 삭제되나보네요...
      또 다시 써줄께요...
      "그럼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았다는 근거는 뭔가요?" 가 질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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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DNA "정보량"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해요.
    님이 주장한 아래 콩콩이 푸르미에서...
    http://chamsol4.blogspot.kr/2012/12/bean-make-bean.html
    그럼 흑인과 백인 얼굴 네모난 사람과 동그란 사람은 어디서 어디로 진화한 건가요?
    인종차별주의자... 다 진화설의 그릇된 사상이 만들어내는 것이죠...
    올바른 답은 그건 진화설의 "진화"가 아니라 유전인자의 "발현(revelation)" 이라고 해요...
    유전정보의 증가가 있어야 진화라고 하는 것이구요...
    아직도 이해 못했다면...
    지금 동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얼굴색이나 얼굴 모양은 점진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데, 꼬리가 긴 원숭이부터 없는 인간까지 다양성은 왜 전혀 없나요? 이런 거 생각 안해보셨나요?
    콩콩이푸르미 그림은 진화가 아닌 유전인자의 발현일뿐 상하좌우 어디에도 정보량의 증가나 변화는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검은선의 좌우는 고리종이 되는 것이고 고리종은 진화설의 망상 대진화(macroevolution)가 아니랍니다.
    굳이 진화라고 하자면 과학적 반복 관찰 가능한 DNA유전학의 "소진화(microevolution)"라고 하죠.
    결국 점진적으로 다양성을 가지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로 진화했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동시대 생물인지 연대적 격차가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없죠.

    그럼 다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호모에렉투스를 낳았다는 근거는 뭔가요?

    위 질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300만년의 연대적 격차를 갖는 생물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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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호모에렉투스가 다른 종류라는 근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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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와 블로그 주인장께서는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화 한번 안내시고도 앵무새같은 창조잡설자를 탈수기에 넣고 그냥 탈탈 털어버리시는군요. 창조잡당에 왜 똑똑한 사람이 없는지 알것같습니다. 진화론 깊숙히 공부하는 잡설자는 그만 깨우치고 잡당을 떠나가버리니 새로울것 없는 말만 반복하는 멍텅구리들만 남은 탓이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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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블로그주인장, 미세조정 우주론에 대해 아시나요?
    우주가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게 의도를 가진 무언가에 의해
    미세하게 조정됐다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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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세조정우주론이라...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우주는 현재 상태이어야 하며 생물도 지금과 같은 탄소기반에 DNA를 가진 생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죠.
      만약 조건이 달라진다면 그에 따라 다른 형태의 우주와 다른 형태의 생물이 생겨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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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 사람들 다들 무슨소린가…
    다들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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